요즘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자제하세요. 단속이 아주 많이 강화되었네요.
특히 일반차량으로 암행 단속 차량은 구별도 쉽지 않습니다.
제 경험을 알려드리면,
첫째 : 신호 대기 중에 엉덩이가 불편해 사이드 브레이크 걸고 엉덩이에서 핸펀 꺼내서 내려 놓았는데 옆에서 훔쳐 보더니 잡더군요. 왠일인가 했어요. 사정 이야기 했더니 그동안 타이어 확인 후 딱지 하나 더 끊더군요. $362 + $70 벌금 통지서 날라왔습니다. 물론 다음날 타이어 갈고 경찰서 가서 확인까지 받았고요.
둘째 : 얼덜결에 핸펀 잡고 '운전 중이니 잠시 후 걸겠습니다.'라고 끊었습니다. 물론 신호 대기 중이였구요.
분명 전화 받기 전엔 뒤에 경찰차가 없었습니다. 귀신 같이 보구서 '반짝반짝' 후회 막급... 터무니 없는 실수 였습니다.
$362 딱지 어김 없이 날아왔습니다. ㅠㅠ
그날... 현지인 영업 사원에게 하소연 했더니 자기도 한번 더 걸리면 면허 정지(1번에 3점, 12점 부터 3개월 정지)당하고, 그러면 회사 잘린다네요. 3년 후에나 기록 삭제되고요.
자기 경험인데 'Car for sale'과 함께 연락처 적은 차들이 운행 중이면 경찰들이 따라다니면서 전화 걸어서 받으면 바로 세운답니다. 무서운 세상이고, 그 정도니 울고 불고 억울하다고 하소연 해 봐야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그러니 모두 조심하세요.
경찰이 알려준 방법인데 운전 중 전화가 오면 주차 가능 지역으로 이동 후 사이드 브레이크 당기고, 기어 'P' 놓고 받으라 합니다. 신호등 대기 상태도 운전 중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내년이면 운전 경력 25년차입니다. 한국에서 그동안 딱지 2번인가 끊었고(적은 편이죠??!!), 무사고 안전 운전자입니다.
호주 온지 2년채 안돼서 최근에만 2번 벌금내니 아찔합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호주 생활에서 겪었지만 여기 사고 자주 발생되고, 중앙차선 개념이 없어서 핸펀 사용은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꼼수 보다는 정석을 따르라는 조언(?)를 드리고 싶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